사실 나는 SQLD 시험을 처음으로 본 것이 아니다..
ADsP를 2018년 4월에 가볍게 클리어 한 후, SQLD 시험을 19년 8월에 봤었는데..
그 당시 기억으로는, 학교 강의중에서 산업자료관리(데이터베이스) 과목을 수강한 후라 자신감이 아주 넘쳤었다.
ADsP도 가뿐하게 클리어 했었기 때문에 대충 공부하면 붙을거라 예상했다..
그렇게 무시하다가 아주 좌절을 맛보았다.
이후 나중에 시험볼 때에는 제대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하하
확실히 자격증 시험은... 기출풀이라고 안했던가. 기출 많은 수험서를 구매하여 공부했다.
이기적 SQL 개발자 이론서+기출문제 | 임호진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일단 필자는 이 책만 보며 공부했다..
개념 한 번 둘러보기 후, 기출만 계속 풀어보는 방법으로 적당히 분배해서 일주일 컷 했다.
아무래도 몇 년사이 데이터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사전지식이 생겨서 그런지.. 생각보다 쉬웠다.
사전지식이 아예 없는 분들은 최소 2주 정도 여유를 두고 이해하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 한국데이터진흥원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이 노란 책이 사실 기본, 정석의 책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아예 공부하라고 기출로 내준 책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기적이든 다른 수험서든 이론서를 하나 쭉 본 후에 노란책으로 마무리 풀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나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노란책에서 아예 문제 똑같이 나오기도 했다고 하더라..
마지막으로..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ADP, SQLP, DAP 등) : 네이버 카페 (naver.com)
여기는 필자가 데이터 관련 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곳이다. ADsP나 빅분기 준비할 때도 많이 찾아봤었다.
다른 번거로운 카페들처럼 등급업 이런 것도 없다.
합격 후기나 스터디, 채용 공고 등 많이 도움이 되니 가입해보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기를 바란다.
이상... 합격 커트라인으로 붙은 부끄러운 필자의 성적을 보며 마무리하겠다. 운이 좋았다.
SQL 공부는 실무 강의를 듣던지 해서 따로 더 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