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생활/대학원 탈출일지 3

3학기...

석사 3학기 과정은 바쁠 수밖에 없다.블로그 업데이트 꾸준히 하시는 분들 진짜 리스펙 한다.올릴게 많은데 아직 정리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여유가 생기면 올릴 리스트(텍스트데이터 증강, 태블로 훈련소 23기 및 자격증, 창업 동아리, 2d pose -> 3d lifting, xorg 윈도우-우분투 '집에서도 가능한' 포트포워딩 원격 데스크탑, 3d HPE, HOI) 개인 논문, 프젝, 스터디, 취업 위한 스펙 준비(개인적으로 박사과정은 취업하고 어느 정도 도메인이 정해지고 나서 나중에 해보고 싶다) 등등 정신이 없다.요즘은 진짜 전략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을 체감 중이다. 논문 작성은 일반대학원 졸업요건에 가장 큰 벽이다.논문을 통해 졸업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Conribution을 얼마나 잘 이뤄냈..

바쁜... 2학기

갑자기 너무 바쁘다... 그래도 한가한 것보다 100배는 낫지! 요새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1. 랩 세미나: 컴퓨터 비전 랩실 나는 다른 동기들과 다르게 조금 일찍 교수님 랩실에 들어갔다. (미리 들어가서 논문 주제 설정 및 방향성 확립) 그래서 조금 더 구르고 굴렀다. 졸업을 위한... 나의 처절한 몸부림 너무 어려운 걸 선택했나 싶긴 한데... 또 쉬우면 재미없으니까... 그리고 성격 상 흥미로운 걸 해야 내가 안 질리고 잘한다. 뭐 하는 건 매번 똑같다. 논문 계속 보고 노션에 정리, 데이터 확인하며 코드 돌려보기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하나하나씩 정리해 나가는데, 요즘 정리된 게 많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이해하기 쉽기도 하고... GPT도 한몫하는 것 같고ㅎㅎ 좋은 시대에 잘 태어난 것 같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 과정 시작!!

나름 프로젝트에서 상도 2번 받고... 자격증도 어느 정도는 땄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을 직접적으로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고민 끝에... 취준을 잠시 중단하고, 미래를 위해 대학원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결심을 늦게 했던 탓인지, 대부분의 대학원이 2차 모집 기간이었다. 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대학원이 선택군에서 빠졌지만, 후회하지 않을 커리큘럼과 거리, 레벨 등을 계산한 결과...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지원을 하게 됐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커리큘럼이었다. 산공 학사과정을 졸업한 나로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계, 경영, 텍스트,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원하는 분야로 나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진짜 큰 장점임!) 그렇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