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2학기

갑자기 너무 바쁘다...

그래도 한가한 것보다 100배는 낫지!

요새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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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랩 세미나: 컴퓨터 비전 랩실

나는 다른 동기들과 다르게 조금 일찍 교수님 랩실에 들어갔다.
(미리 들어가서 논문 주제 설정 및 방향성 확립)

그래서 조금 더 구르고 굴렀다.

졸업을 위한... 나의 처절한 몸부림

 

너무 어려운 걸 선택했나 싶긴 한데...

또 쉬우면 재미없으니까...

그리고 성격 상 흥미로운 걸 해야 내가 안 질리고 잘한다.

 

뭐 하는 건 매번 똑같다.

논문 계속 보고 노션에 정리, 데이터 확인하며 코드 돌려보기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하나하나씩 정리해 나가는데,

요즘 정리된 게 많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이해하기 쉽기도 하고... GPT도 한몫하는 것 같고ㅎㅎ

좋은 시대에 잘 태어난 것 같다.

 

논문 정리 템플릿 관심 있는 분이 있으시면,

논문 정리용 노션 템플릿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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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딥러닝 스터디 (학과 교수님이 지도)

학과 교수님이 직접 딥러닝 스터디 지도 해주신다.

(바쁘실 텐데, 어째서 세상에...)

정말 말도 안 되는 기회다! 너무 감사하다ㅠ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 충성충성!!

 

교수님이 주신 코드 참고해서 코드 by 코드로 이해하고, 관련 논문도 읽는다.

사실 가장 힘든 활동이다.

추후 블로그에 활동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GIT도 활성화할 예정!!(코드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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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 AI RUSH 앰배서더 활동

★네이버의 야심 찬 도전 ★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를 이용하고 홍보하는 활동이다.

전공트랙으로 활동 중인데(전공에 맞는 학술적 내용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처음에 기획한 내용이 방향성과 맞지 않아, 1차 기획도 다 수정하고 열렬히 참여 중이다.

 

네이버 신관도 가보고...(좋더라 무슨 사내에 병원도 있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써보는데, 은근히 좋은 기능들이 꽤 있더군요.

곧 홍보 글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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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데이터 분석 기사 실기

그 주에 너무 바빠서 책 산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2시간 정도 기출만 풀고 갔는데 필기가 붙었다. (심지어 여유롭게)

 

데이터, AI학과는 아는 내용이 많아 쉽게 붙는 정도인 것 같다.(비전공자는 열심히 공부해야 함)

 

실기는 그래도 코드니까, 적당히 일주일 정도 공부하고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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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과 수업

나는 항상 수업은 웬만하면 다 노션으로 정리하고, 클로바노트로 녹음한다.

 

내가 이번 학기 듣는 수업은 다음과 같다.

머신러닝 개론, 대화형 인공지능, 딥러닝 입문

 

교수님께서 다들 유능하셔서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가면 도움이 많이 된다.

개인적으로 늘 생각하는 거지만,

매주 3시간 이런 수업 준비하시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