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욱입니다!
제가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큰 프로그램인 NAVER AI RUSH 2023 앰배서더에 선정되었습니다!
AI RUSH는 온라인, 오프라인 밋업 등을 통해 활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밋업 도중 제가 새롭게 알게 된, HyperCLOVA X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 HyperCLOVA X가 무엇인가요?
HyperCLOVA 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입니다.
HyperCLOVA X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ChatGPT에 비해서도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더 학습하였습니다.
이는 여태까지 한국 서비스 이용자들과 함께 한 경험이 있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네이버 뉴스와 블로그 등의 데이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은 물론이고,
한국 사회의 법, 제도, 문화적 맥락까지 이해해서 소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HyperCLOVA X는 어디에 사용되나요?
HyperCLOVA 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로
자체 데이터와 결합하여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서비스부터 기업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AI 프로덕트를 만들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갑니다.
1. HyperCLOVA X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CLOVA X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가능한 대화형 AI 서비스로 플러그인 시스템 '스킬'을 통해
외부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새로운 탐색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 무료로 ChatGPT와 같은 대화형 AI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CLOVA X (naver.com)
• 특히 다량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CLOVA X는 한국 문화와 맥락을 잘 이해하는 네이버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TIP) 대학원생의 꿀팁!
• CLOVA X도 인간의 지시를 잘 알아듣게 지금도 성장 중입니다!
CLOVA X가 어떻게 모델을 학습시키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ChatGPT는 지도, 보상, 강화 학습을 이용),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 적절한 답변일 경우 [😆긍정 피드백], 부적절한 답변일 경우 [😞부정 피드백]
- 피드백을 통해 미래에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더 강력해진 AI 개발 도구 CLOVA Studio
-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초대규모 AI 개발 도구 -
고객이 HyperCLOVA X 언어 모델을 이용한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개발 도구입니다.
(OpenAI API Playground와 사용감이 비슷함)
• CLOVA Studio를 통해 기업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용자의 상황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 SFT, RLHF 등 업그레이드된 튜닝 기술과 튜닝 API, 임베딩 API와 같은 유연한 개발 도구를 제공하며,
기업 내/외부 서비스 API와 HyperCLOVA X 연동을 단순화하는 Skill Trainer를 통해 다양한 전문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SFT (Supervised fine-tuning): 사용자의 의도를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데이터셋으로 파인튜닝하는 방식
* 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사람의 피드백을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강화하는 방식
3. 완전 관리형 고객 전용 클라우드, Neurocloud
- 기업 맞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
데이터에 대한 사내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
사내의 Legacy 환경과 유연하게 연동하여 사용하고 싶은 기업 또는 단체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즉, NAVER CLOUD가 하드웨어, 플랫폼, 각종 서비스의 상태와 Life cycle을 관리하므로
고객은 IT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 강력한 보안성
HyperCLOVA X를 기업의 사내망과 연동된 폐쇄망에서 안전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운영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되어 안전한 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HyperCLOVA X에 최적화되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4. 이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상품들
(1) 네이버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Cue: Cue: (naver.com)
Cue:
새로운 네이버 AI 검색 Cue: 네이버 검색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이버의 AI 기술이 집약된 Cue:를 통해 새로운 검색 경험을 선보이
cue.search.naver.com
'Cue:'에는 호기심(Curiosity)과 함께 맞춤 추천(Curation)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복합적인 의도가 포함된 긴 질의도 이해하고 검색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신뢰도 있는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검색을 중심으로 쇼핑이나 장소 예약 등 원하는 목표에 더욱 쉽게 도달하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2) 창작과 생산을 위한 AI 도구, CLOVA for Writing CLOVA for Writing (naver.com) 정식 출시 예정
CLOVA for Writing
campaign.nbilly.naver.com
HyperCLOVA X와 결합한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에디터'는 소재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키워드를 선택하면 적절한 초안을 써주거나 사용자가 쓴 글을 더 좋은 표현으로 편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포스팅의 특징을 따라 사용자의 스타일대로 콘텐츠를 작성하는 '페르소나' 기능을 통해 창작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업무 생산성 도구, PROJECT CONNECT X
HyperCLOVA X에 기업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하여, 직원들의 업무를 도울 수 있습니다.
기업용 업무 포탈은 물론 메신저, 메일 등 다양한 기능과 연동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임직원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 HyperCLOVA X의 적용사례
이미 많은 서비스들에 HyperCLOVA X가 적용되어 사용 중입니다.
예시로, 몇 가지 서비스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챗와인(ChatWINE)
푸딘코 foodinko
80만 SNS 구독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맛집의 기준! 이제 지도 앱에서 편하게 보며 다니세요.
www.foodinko.com
챗봇과의 캐주얼한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 분석 후,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푸딘코 서비스의 챗봇에 HyperCLOVA의 문장 생성/요약 기술이 활용되었습니다.
2. 아나트(Anate)
아나트 - AI 보조작가
아나트 - AI 보조작가 ㅣ 10초 만에 만들어지는 스토리로 새로운 글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www.anate.co.kr
간단한 키워드와 장르, 등장인물을 입력하면 창의적인 스토리라인이 무한 생성되는 창작 보조 플랫폼으로 CLOVA Studio의 문장 창작 능력이 활용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적용 사례에 관한 내용들은 https://clova.ai/hyperclova#ca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끝으로...
HyperCLOVA X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보유한 전문 데이터와 결합해 필요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산업 모두가 하이퍼클로바X의 활동 무대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영역에 적용하면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상담사분들이 고객을 대응할 시나리오를 기획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2) 마케팅 영역에 적용하면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문구를 생성하거나, 마케팅 보고서들을 요약해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또 고객의 행동을 분석해서 타깃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일반 사무 영역에 적용하면 이메일을 자동 완성하거나, 보고서의 목차를 잡아드리는 등의 도움을 드려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HyperCLOVA X를 더욱 기대해 주세요!
- 본 포스팅은 네이버 클라우드 - AI RUSH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상세 내용은 앰배서더 개인 의견으로 회사의 입장을 반영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