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학과 3

학위 논문 심사 통과!

3학기 부터 정말 바빠져서... 블로그에 뭔가 정리하고 싶어도 정리하지 못했다.뭐... 핑계지만 그래도 정말 뭘 많이 했다.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음... 그냥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마무리 글 작성해보려고 한다. 3학기에는 학업과 별개로 활동을 많이했다.운좋게도 삼성금융사쪽이랑 하는 조교도 해보고, 경찰관 분들과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과정 조교도 해보고... 스터디와 창업동아리도 하면서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껴봤다.물론 수업도 듣고, 개인 연구 및 공부도 하고...몸이 거의 여러 개로 나뉜 느낌이었달까...?사실 바쁜거로 치면 이때랑 4학기에 학회 전문 낼 때가 가장 바쁘지 않았을까?(학회 전문 낼때는 신경성이 극에 달해서, 한 달 동안 설사하고 난리도 아니었다...ㅜㅠ)  개연 연구를 진행할 때는 ..

바쁜... 2학기

갑자기 너무 바쁘다... 그래도 한가한 것보다 100배는 낫지! 요새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1. 랩 세미나: 컴퓨터 비전 랩실 나는 다른 동기들과 다르게 조금 일찍 교수님 랩실에 들어갔다. (미리 들어가서 논문 주제 설정 및 방향성 확립) 그래서 조금 더 구르고 굴렀다. 졸업을 위한... 나의 처절한 몸부림 너무 어려운 걸 선택했나 싶긴 한데... 또 쉬우면 재미없으니까... 그리고 성격 상 흥미로운 걸 해야 내가 안 질리고 잘한다. 뭐 하는 건 매번 똑같다. 논문 계속 보고 노션에 정리, 데이터 확인하며 코드 돌려보기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하나하나씩 정리해 나가는데, 요즘 정리된 게 많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이해하기 쉽기도 하고... GPT도 한몫하는 것 같고ㅎㅎ 좋은 시대에 잘 태어난 것 같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 과정 시작!!

나름 프로젝트에서 상도 2번 받고... 자격증도 어느 정도는 땄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을 직접적으로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고민 끝에... 취준을 잠시 중단하고, 미래를 위해 대학원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결심을 늦게 했던 탓인지, 대부분의 대학원이 2차 모집 기간이었다. 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대학원이 선택군에서 빠졌지만, 후회하지 않을 커리큘럼과 거리, 레벨 등을 계산한 결과...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지원을 하게 됐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커리큘럼이었다. 산공 학사과정을 졸업한 나로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계, 경영, 텍스트,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원하는 분야로 나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진짜 큰 장점임!) 그렇지만 여..